-
-
한국의 인디레이블 ㅣ 가슴네트워크 기획·선정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 3
박준흠 외 11인 지음 / 선 / 2009년 11월
평점 :
1996년 이후 10년 넘게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인디음반사들의 역사를 해당 음반사 대표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리하고 있다.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노력들이 인디음악계에서 있어왔음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어려운 속에서도 열정으로 움직여온 그들의 노력이 어떤 좌절과 성과를 낳고 있는지 볼 수 있다. 너무 많은 이들의 얘기를 짧은 인터뷰로 담아내다보니 책을 읽는데 조금 힘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