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악산을 내려오면 00오름 전망대가 있는데요 마침 날이 좋아서인지 조랑말 몇마리가 뛰어 놀더라구요.

그래서....(마태님은 조랑말과는 아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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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맑은 날씨의 된 일요일 입니다. 오늘도 그냥 집에서 버텨볼까 하다가 수니나라님이 에버랜드를 간다시기에 우리는 아쉬운 대로 가까운 미악산과 감귤박물관 놀이터에 갔다 왔지요. ^ ^.

마침 미악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에서 오신 분들이 여럿 있어서 멋진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가 우리동네에 있는

 미악산이라는 곳이랍니다.

 

 

 

 

 



  패러글라이드를 하고 계신분과 서귀포 시내의 모습을 한꺼번에....

 

 

 

 

 



  파란하늘을 나는 모습!

 

 

 

 

 

 

 





  홍/수는 패러글라이딩 모습을 보는 것 보다  자신들이 챙기고 간 물방울 놀이가 더 좋은가 봐요. ^ ^

 

 

 

 

 



  지수 혼자만의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 대로 함께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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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애들도 쉬는 놀토라 기대 만땅이었는데 웬걸 비가 많이 와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이었다. 나와 옆지기는 핑계에 낮잠도 잤지만 이 녀석들은 계속 뒹굴뒹굴에다가 자꾸 TV와 컴뷰터만 하고 싶다고 해서 계속 애들이랑 투닥투닥 하게 되었다. 저녁쯤 되자 비가 그쳐 살짝 안개가 끼었었는데 기분전환도 할겸 해서리 가까운 천지연으로 산책을 갔다 왔다.



많이 흔들려 올릴까 말까 하다가요,

우리 홍/수는 이 징검다리를 너무 좋아해서 들어갈 때, 나올때 둘 다 이쪽으로만 올려고 해요.







    우리 홍이가 천지연 입구로 막 뛰어 들어가면서 한 한마디 "어마, 이 아줌마 돌처럼 굳어 인~" 한다.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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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25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제주도 사시니 밤에 천지연도 가시는군요^^ 부러워요

세실 2007-03-25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밤의 천지연 장엄합니다. 낮에 본 기억이랑 사뭇 다르네요....
이리도 멋진 곳이 산책길이라니....부럽사옵니다^*^

홍수맘 2007-03-25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세실님> 네 저희도 서귀포에 살면서 제일 감사해 하는 부분이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풍광이 많다는 거랍니다. ^ ^.

프레이야 2007-03-25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천지연 야경이군요. 몇 해 전 가족들과 갔었죠.
밤에 듣는 폭포 소리,, 상상해봅니다.^^

미설 2007-03-2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가까운 천지연..이라니^^ 좋은 시간 이셨겠네요.

홍수맘 2007-03-26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개인적으로는 밤에 듣는 폭포소리가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
미셜님> 네. 조금 늦은 시간이라 아이들이 뛰어놀 시간이 없어서 아쉽게 했지만 그래도 산책을 갔다온 게 훨씬 나았던 것 같아요.

해리포터7 2007-03-26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징검다리 울애들도 좋아해서 몇번씩 왔다갔다 했었는뎅..밤의 모습이 좀더 운치 있네요~

홍수맘 2007-03-26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잘 다녀오셨어요? 천지연은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의 멋이 있는 것 같아요. 단 우울할 때는 조심! --- 빠져들 곳 싶어질 수도 ^ ^---
 

어제 아침 한참 서재질을 하고 있는데 현관문이 벌컥 열리더니 우리 옆지기가 후다닥 들어와서는 얼른 냉장고에 뭔가를 집어 넣더니 또 금방 나가버렸다. "뭐?" 했더니 "옥돔!" 하고는 끝이다. 그리고 한참 있다가 늦은 아침을 먹으로 왔다. "옥돔은 왜? 반찬허게? "  했더니 "아니! 저 비싼걸 어떵~, 통옥돔 만들어 보젠 어무니 몰래 쌤(슬쩍) 해완" 한다. 엥~ 이건 또 무슨말 인지. "오늘 부두에 당일바리 옥돔 괜찮은 거 나완 어머니가 한 상자 사신디 전번부터 통옥돔도 한번 해보겐 계속 말해도 쓸데없는 짓 한다고 하도 경허난 그냥 쌤 해완. 나 혼자 해 보젠" 한다. "어머니한테 안 들켰나" 했더니 "아마, ㅇㅇ싸래 갔다온 줄 알암실 거라" 한다. 에구구, 우리 옆지기는 완전히 애다. 다행히 홍/수가 옆에 없어서 다행이진 안 그랬으면 당장 "엄마, 쌤이 뭐?"하고 물었을 것이다. 과연, 어머님은 모르고 계실까?



옆지기 말로는 건옥돔 보다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해 보고 싶다는데 과연 그럴까요?

일단, 옆지기가 한가할 때 한번 조리법도 올려보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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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3-23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1100

아..옥돔이 이렇게 생겼구나..구경하며..부군님 행동에 웃음이 큭큭.

이것저것 시도해 보시려는 그 맘이 전 참좋으네요.

그런데 말씀이 넘 어렵구만요..;;


해리포터7 2007-03-23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주도 가서 건옥돔구이만 맛본것 같은데요.저렇게 살이 통통하군요..근데 가격이 넘 쎄죠?ㅎㅎㅎ

하늘바람 2007-03-2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생겼군요^^

홍수맘 2007-03-23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또 캡쳐를...., 좋은 숫자를 잡아 주셨네요? 제주방언이 좀 그렇죠? 좀 완화시켜도 어렵군요. 그럼 다시 표준어를 쓰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해리포터7님> 네, 제주에서는 거의 건옥돔밖에 없어요. 옥돔이 살이 아주 연한 생선이라 그렇다는군요. 요 사진의 것이 한마리당 약 500g정도 하는데요. 이걸 바싹 말리면 1kg에 3~4마리 정도로 되서 kg당 45,000원 정도 한답니다. 비싸죠? 그래서 저희도 잘 못 먹어 본답니다. ㅜ.ㅜ

홍수맘 2007-03-23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어느새 들어오셨대요. 네, 저게 당일바리(그날밤에 어부들이 잡아온) 옥돔의 작업 전 모습이랍니다.

향기로운 2007-03-23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돔.. 예전에 선물 받아서 먹어보긴 했었는데.. 영 싱겁고 맛이 없었어요^^;; 그땐 생선요리도 잘 못할때였지만.. 아..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암튼.. 요리법을 알고 있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홍수맘 2007-03-23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제주에서는 옥돔을 굽거나 튀기는 경우가 많구요, 그외 원기회복용으로 옥돔 미역국이나 옥돔무우국도 많이 끓여 먹고 있어요. 그외에는 저도 잘 생각이 안나네요. 나중에 옆지기에 물어봐야 될 듯... ^ ^;;;

세실 2007-03-23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옥돔까지~~~ 아 입에서 살살 녹겠죠? 옆지기님의 멋진 요리가 기대됩니다. 꼴깍^*^

2007-03-23 2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3-24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감사해요. 꼭 옆지기 꼬셔 옥돔요리도 올려볼께요. ^ ^
속삭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sooninara 2007-03-2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옥돔 못 먹어봤어요^^
비싸다고만 알고 있는데..

홍수맘 2007-03-24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옥돔은 저희 제주에서도 제사, 명절외에는 거의 힘들고, 애기낳고 몸 풀때와 수유할 때 등 원기회복이 필요할 때, 아이들 죽 끓여줄 때나 먹는 듯 해요. 결론은 비싸다는 얘기죠 ^ ^;;;

뽀송이 2007-03-2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홍수맘님 따라 놀러왔어요.^.~
우~후 제주도 냄새가 물~씬!!
옥돔!! 건옥돔은 예전에 한번 봤는데...(기억은 잘 안남^^;;)
고 녀석!! 한 성깔있게 생겨가지고^^;; 비싼 녀석!!
에고... 그래도 그 이름값에 함!! 먹어보고 싶네요.^^;;

짱꿀라 2007-03-24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자꾸 홍수맘님이 입맛댕기게 하네요. 옥돔 아주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홍수맘 2007-03-25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반갑습니다. 비싼 녀석 맞습니다.^ ^. 자주 놀려오세요.
산타님>ㅎㅎㅎ

진주 2007-03-25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작년에 어느 분이 제주도에 다녀오면서 이 비싼 옥돔이란 걸 사오셨더라구요.
넘 귀하다보니 여즉 냉동실에서......=3=3=3
(실은, 한 마리 먹어봤는데 요리를 제대로 못하야...ㅠㅠ용기가 안 나서 손 못 대고 있어요 언능 요리방법 올려줘영)

글구여~~제주방언 넘넘 좋아요~~
홍수맘님 페이퍼 쓰실 적에 가급적 대화체 많이 넣어주시구염~~^^
'쌤'이란 말, 여기선 '쌔비다'란 말과 같군요^^
쌔빈다고 하거든요-자잘하게 훔치는거요 ㅎㅎ
아웅 잼난당~~~

홍수맘 2007-03-25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네, 옆지기한테 열심히 졸라 볼랍니다. "쌤=쌔비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희가 알라딘에서 서재를 오픈한 지 2달이 되어갑니다. 이 곳보다 한달가량 먼저 오픈한 모사이트 블로그에서는 오늘까지 토탈 322명 방문에 주문전화 0건이 상황이라 거의 개점휴업인 상태인지라 이 곳 알라딘에서 홍보를 주력하고자---넘, 속보이죠?---, 그리고 우리 서재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를 하는 차원에서 저희도 이벤트를 하면 어떨까 해서요. 아직은 시작인지라 많이는 못하구요, 그냥 샘플 조금만 넣어서 보내 드리려구요(아래 사진요).



  사실, 저는 내일이나 모레쯤 알릴력고 했는데 허걱! 오늘 보니 금방일 것 같아서 급하에 올립니다.

이벤트 당첨은 일단 "total 1,000"을 제일 먼저 캡처해 주신 분과, 저희 홍수네 수호천사가 되어 주십사 하는 마음에 "total 1004"를 제일 먼저 캡쳐해 주신 분들께 보내 드릴께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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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7-03-22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41006
ㅎㅎㅎ 한발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홍수맘 2007-03-22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제가 수 유치원 데려다 주고 온 사이에 벌써 벤트가 끝났군요!!!
어째 제가 꼴등입니다.
세실심> 축하해요. 제가 더 기쁜 것 있죠? 세실님 것은 지금 막~ 보냅니다. 내일쯤 받아보시겠네요.^ ^.
배꽃님> 축하해요. 올해는 배꽃님 대박나시는 해이시듯.... 제 서재에 주소랑 연락처 속삭여 주심 바로 보냅니다.
이매지님> 제일 안타까운 분이시네요. 어쩌요? 저희가 열심히 해서 꼭 벤트 다시 하겠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
치카님>마노아님>산타님>바람돌이님>배혜경님>진/우맘님>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물만두님> 혹시 호객행위 하다가 늦은거 아니예요?
해적님>향기로운님>아프락시스님> 반갑습니다. 자주 뵈요 ^ ^.
해리포터님> 감사합니다. 아쉬운 대로 주문이라도.... ^ ^;;;
antitheme님>대체 한글로 뭐라 써야 되는 거예요? 알려주삼~. 아쉽다. 그쵸?
조선인님> 감사해요. 님 서재에 남긴 글 보셨죠?

바람돌이 2007-03-22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41006
수업갔다 왔더니 끝나버렸군요. ㅎㅎ 홍수맘님 축하드리고요. 세실님 배꽃님도 축하드려요. ^^

홍수맘 2007-03-22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감사드려요. 그래도 아쉽다~.

짱꿀라 2007-03-22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 분들 추카추카 드립니다. 다시 한 번 홍수맘님 축하 드리고요.

2007-03-22 1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7-03-22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전 응모도 못했는대....어쩌나? 아쉬워라~~~
당첨되신 분들...아이구 배 아파라~~

무스탕 2007-03-2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71019

아닛!! 언제 이렇게 훌떡 지나가 버렸대요?!

홍수맘님 축하합니다~~~ ^^*

제대로 밟으신 분들도 축하드리고요~ ^^*


antitheme 2007-03-22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한때 캡쳐界를 풍미하셨다더니 사실이군요. 그실력 여전하십니다. 배꽃님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홍수맘님께도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여기 참여하신 모든 분 제 만힛도 기대해 주세요.

홍수맘 2007-03-2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감사해요.
씩씩하님> 그러게요. 아쉽네요. 생선 잘 드시고 계시죠?
무스탕님> 저도 님들의 벤트참여 속도에 놀라고 있답니다.
antitheme님>한글도 어떻게 불러야 될지 말씀도 안 해 주시고 ㅜ.ㅜ

프레이야 2007-03-22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갔다왔더니 지나갔네요.
우와~~ 세실님, 배꽃님 축하드려요^^

홍수맘 2007-03-22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혹시 일부러 살짝 피해주신 건?.... 항상, 감사 드려요.

2007-03-22 17: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3-22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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