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수 있을까. 마음과 마음이 만나 가꾸어가는 마음밭 세상엔 불가능이 없다. 서두르지 않지만 멈추지 않고 조금씩인듯 하지만 전부를 담았다. 직선이 아니라도 마주보는 방향이 있기에 꿈을 꾸게 된다. 그렇기에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시공간의 물리적 거리는 마음의 산물이다.
하늘에 난 길에 보이면서 다양한 비행운이 친근하다. 그 하늘을 보다가 간혹 아주 낮게 날아가는 비행기를 볼 때면 접힌 날개가 돋아나는듯 꿈틀거리는 어께를 들썩여 본다.
닿을 수 있을까. 그곳에 닿아 만나게될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듯 마음밭에 꽃향기 품은 바람이 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