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비로 촉촉한 아침이다. '늦는다' 지나가며 혼자말 했더니 그 나무가 꽃잎을 열었다. 몸이 바쁜 출근길 기어이 차를 세우고 꽃그늘 아래 서서 비를 맞으며 꽃을 바라본다.

봄은 망설이는 것을 기어이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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