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의 깊이'
-김명인, 빨간소금

저자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이 누군가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이야기를 통해 책을 선택했다. 그 선택을 하게 만든 첫번째 이유는 '부끄러움의 깊이'라는 책의 제목이다. 제목이 이끌어 가는 포인트에 저절로 관심 갖게 만들었다.

'부끄러움' 자신을 중심에 두고 안과 밖으로 행하는 소심하면서도 적극적인 감정과 의지의 발현이다. 밖으로 향하는 마음과 안으로 파고드는 마음 사이 간극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방점은 내면으로의 성찰에 찍고 싶다.

그 부끄러움에 대해 깊이를 이야기 한다. 도대체 타인이나 스스로를 만나는 자신의 감정과 의지에 대해 어디까지 파고들었기에 부끄러움에 대한 '깊이'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이런 제목의 책을 내 저자 김명인에 대해 궁금증이 책을 선택한 두번째 이유다.

제목이 주는 매력이 글의 깊이로 이어지리라는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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