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눈의 마음과 맞닿아 있는 자리가 여기다. 좋은볕에 금방 살아질 아까운 눈이라서 발자국 남길 수도 없고 가만히 두손 모아 나 닮은 형상을 빚는다.어찌 그냥 지나가랴, 봄 눈의 마음에 내게 온 것인데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