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특별한 시간이 기다리기라도 하는 듯 밝아오는 하루가 찬란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 스스로를 돌아보고자 자신을 비추는 거울처럼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그 속내가 푸르기도 하고 붉기도 한 것은 하늘이나 사람이나 다르지 않다.

다시, 그 하늘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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