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가득한 뜰에 맑고 밝은 소리로 새들이 날아든다. 새의 가벼운 날개짓에 토방에서 뜰을 건너 감나무까지 잠든 안개는 금방이라도 걷히겠다.

소소한 내 하루의 시작이다.
안개가 걷혀가는 뜰에 커피향이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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