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 도시의 시인들'
-글 김도언, 사진 이흥렬, 로고폴리스


ᆞ김정환 : 인문주의적 파르티잔의 길
ᆞ황인숙 :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ᆞ이문재 : 불가능한 것과 대치하기, 분노와 체념의 태도
ᆞ김요일 : 보고 듣는자, 퇴폐에 거하다
ᆞ성윤석 : 반골의 실험과 사웃사이더의 태도
ᆞ이수명 : 텍스트는 유토피아라는 신념
ᆞ허 연 : 세속 도시의 신표현주의자
ᆞ류 근 : 도취, 통속과 초월의 시학
ᆞ권혁웅 : 첨단의 모험과 유물론적 현실주의자
ᆞ김이듬 : 건강한 백치의 관능과 용서
ᆞ문태준 : 따뜻한 비관주의와 사랑의 수행자
ᆞ안현미 : 고아의 균형과 고독한 여제사장
ᆞ김경주 : 긴장과 대극을 창조하는 연출가
ᆞ서효인 : 불가능한 평범을 구축하는 비범한 생활 예술가
ᆞ황인찬 : 응시의 감각과 정직한 조율사


"좌고우면 하지 않고 화이부동을 실천하는 태도 속에서 만들어진 시인의 스타일"

*김도언이 시인들을 만난 기준이라고 한다. 편애를 무릅쓰고 현 단계 우리 시단을 대표한다고 믿는 시인을 만나 삶의 진부함에 맞서는 열다섯의 다른 시선과 다른 태도를 담았다. 여기서 주목되는 점은 열다섯 명의 시인과 이 시인들을 만난 김도언에게 있다.


*나와는 다른 감정과 의지로 세상을 만나고 그렇게 만난 세상을 그들만의 특별한 시어로 표현하는 시인의 눈과 가슴을 만나고 싶다.


이제부터 김도언이라는 프리즘이 이를 어떻게 담아냈을지 순서없이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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