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명작에 숨겨진 이야기로 인생을 배우다
-백영주, 어문학사

"고야, 고흐, 알브레히트 뒤러, 드가, 들락느루아, 알렉상드르 카바넬, 라파엘로, 네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반 레인, 루벤스, 르누아르, 마네, 마티스, 모네, 밀레, 베르메르, 벨라스케스, 보티첼리, 브뢰헬, 미켈란젤로, 안니발레 카라치, 앵그르, 얀 반 에이크, 윌리엄 터너, 자크 루이 다비드, 카라바조, 쿠르베, 티치아노, 존 워터하우스, 모나리자"

무엇이든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를 반영하지 않는 예술은 없다. 작가 이전에 사회적 관계 속에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자신의 감정과 의지로 살아가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시대정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피력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암묵속에 인정하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름있는 서양화가들이 대거 등장하고 그들의 작품이 만들어진 배경과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토록 많은 작가와 작품을 한권의 책에서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다.

'문턱 낮은 미술관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갤러리 봄' 열고, 미술 강좌와 미술체험 등을 개최하며, 중도일보 인터넷판에 '백영주의 명화살롱'을 연재 중이다.

내실 있는 그림 읽어주는 이야기 책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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