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을 어슬렁거리며 새롭게 눈맞춤 한다. 같은 곳 비슷한 시간이지만 늘 새로움이 함께 한다. 

날마다 똑같은 하루의 반복이라 푸념하지만 어찌 한번뿐인 내 삶에 같은 시간을 다시 살 수 있겠는가.

지금 맞이하는 오늘은 내 삶의 첫날이다. 햇살에 찬란하게 빛나는 저 꽃처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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