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생명'
(watercolor, 38×58cm, 2002), 한부철 作

꽃은 생명의 절정이다. 화양연화의 순간을 넘어 다시 생명으로 순환하기 위해 반드시 져야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그 생명의 순환이 이뤄지늗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는 순간이 머물러 있다.

마치 생명의 근원에 닿고자하는 간절함이 극에 달한 순간 모든 것이 멈춰서는 그 찰나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한부철
ᆞ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졸업. 동 대학원 졸업
ᆞ20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대상, 2005년
올해의 미술가 대상
ᆞ한국수채화협회, 한국미술협회, 광주전남수채화협회 회원, 광주광역시추천작가
ᆞart_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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