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을 꾼다.누군가에 의해 댕강하고 부러진다고 꿈이 꺾이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그 꿈을 놓지않는 동안은 여전히 푸른꿈 속에 산다.한낮의 뜨거움을 불러오기보다는 이 아침 푸른 기운이 하루를 살아갈 힘이다.하늘 향한 꿈을 키우는 꽃댕강나무처럼 내 꿈 속에 그 꿈으로 커가는 그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