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깃든ᆢ.
무엇이 있었기에 땅을 파놓았을까? 아니면, 집이라도 짓던 흔적일지도 모르겠다. 땅을 파고 그 안에 있던 무엇을 탐했던 애쓴 하루를 쉴 잠자리였던 참으로 정성이 보인다.

머문 흔적에서 정성을 보았다면 그곳에 머물렀던 존재도 정성이 만들어낸 귀함이리라. 내가 머문 곳 그 어디에서든 이런 정성으로 살아간 흔적을 남길 수 있길 소망한다.

자연 속 모든 생명은 다 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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