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한 논에 꽃이 먼저 피었다. 마을 앞 농부들의 분주한 마음에도 붉은노을처럼 따스하게 꽃이 피어나길 소망한다.

씨뿌리고 마음으로 다독이는 농부의 손길처럼 오늘 하루도 애쓴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다. 그대도 누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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