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의 공감이 전하는 붉은마음이다.
비로소 땅과 하늘 사이 존재하는 뭇생명들이 숨을 쉬는 틈이다.
그러니 이 순간을 온전히 누려야 붉은마음에게 미안하지 않을 것이다.그대도 보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