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가 있고 없는 것은 내게 달렸으며, 그 재주를 쓰고 쓰지 않는 것은 남에게 달렸다. 나는 내게 달린 것을 할 뿐이다. 어찌 남에게 달린 것 때문에 궁하고 통하며 기뻐하고 슬퍼하다가 내가 하늘로부터 받은 것을 그만둘 수 있으랴?"
-조선후기 위항시인 홍세태


*커피잔 손에 들고 꽃핀 뜰 구석구석 돌아보며 눈맞춤하는 시간. 도시를 벗어나 시골에 터를 잡고 뜰을 가꾼 까닭이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비로소 안다.

그대도 놓치지 마시라. 아침 햇살이 참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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