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 오시려거든'
김인자, 푸른영토
페이스북에서 글로만 만나면서 어설프게나마 그녀의 용기있는 삶에 부러움과 그에 어울리는 마음 속 응원을 한다. 그녀의 글을 읽고 몹시도 주저하며 어쩌다 한번씩 댓글을 달기도 한다.
"세상에 옷은 널려있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은 드물다. 나는 수년을 아끼고 애용해 내 몸에 딱 맞는 옷 하나가 대관령에서 보내는 시간이란 걸 의심하지 않는다."
나 역시 내 몸에 맞는 옷을 마련 중이기에 작가의 이 말에 공감한다.
Ji Won Kim 그녀가 아주 단순한 삶을 즐기고 있다고 믿는다. 그녀의 즐기는 삶, 그녀가 보내는 대관령 통신으로 주파수를 맞추며 책장을 넘긴다. 내 주파수와 동일한 범위일지도 모르겠다는 설레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