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저혼자 아름답고'
-이호준 짓고 이화선 쓰고 북에다 발행

짧은 한 문장에 위안 받았던 경험이 있는 모든이들은 마음에 닿는 시나 문장을 대할 때면 몸도 마음도 따스해지는 것을 느끼게됩니다.

아침편지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안부를 묻는이호준이 짓고 선별하여 엮은 시와 문장을 캘리스트 이화선이 쓴 감성충전 캘리그래피 라이팅북을 만난다.

"미처 보이지 않는 것을 소중히 담아내는 마음이 만든 여백의 멋" 아름다운 글씨로 시와 문장을 담은 이화선의 말이다. 어디 글씨만 그럴까.

사람의 순결한 마음을 담은 것이 시이고 문장이다. 그 마음을 더 간절하게 보여주는 글씨로 시와 문장을 만나 마음에 들여놓을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시 한편, 문장 하나 오랫동안 붙잡고 천전히 책자 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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