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나무를 심다'
김은경, 북촌


정조와 나무, 흥미롭고 절묘한 조합이다. 호학군주이며 조선후기 못다한 개혁의 군주 정조의 삶과 정치를 살피며 늘 궁금하면서도 그의 의혹적인 죽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그런 정조와 나무가 결합된다는 것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모르겠다.


'정조, 나무를 심다'는 대학에서 한문학을,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을 공부한 저자가 조선왕릉의 수목에 대해 연구하는 과정에서 만난 정조의 나무심기에 관한이야기를 담았다.


"화성에 뽕나무 1만 그루를 심어라"
1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늗 정조와, 조선 시대 나무와 얽힌 이야기가 몹시도 궁금하다.


발간하는 책만큼 관심가는 궁궐 의 이야기를 펼치는 대표 이호준의 출판사 북 발행 두번째 만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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