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꽃나무'
까맣게 익은 열매가 앙증맞도록 짝을 이루고 있다. 하얗게 피는 꽃과 아주 대조적이다. 주름지는 독특한 잎도 주목된다.


한국 원산으로 순백의 하얀 꽃과 열매를 병아리에 비유하여 붙여진 것이다. 대대추나무라고도 한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잎은 대개 네 장이다. 수술은 많은데 꽃잎보다 짧다. 꽃은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열매는 9월에 성숙하며 검은색으로 익는데 광택이 나며 네 개씩 달린다.


'의지', '왕성'이라는 꽃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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