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별곡'
-이상국, 역사의아침


세상을 흔든 여인들의 불꽃 같은 삶


"나는 여자를 모른다. 그저 보이는 것, 경험이나 지식으로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여자를 헤아리고 있을 뿐이다."


저자의 머릿말의 일부다. 남자의 시각으로 여자를 이해하는 것의 어려움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리라.


무용가 최승희, 기생 가수 왕수복, 독립투사 남자현, 시인을 사랑한 여인 자야, 김부용과 매창, 자동선과 황진이, 김삼의당과 장계향, 임윤지당과 완월 이씨 부인, 초월과 마혜


저자가 살피는 역사 속 여인들이다. 이 여인들 속에 삶의 아름다움, 열정의 아름다움, 용기의 아름다움, 재능의 아름다움, 치열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포함한 미美를 주제로 여인들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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