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량금'
붉다. 밝은 붉음은 마음을 설레게한다. 뭍에서 남쪽 섬 금오도로 시집와 평생 바닷바람 맞으며 나이들었을 소나무집 할머니의 칼칼한 해물칼국수에서 삶의 고운 맛이 느껴진다. 그 할머니를 고운 눈으로 지켜온 할아버지의 손길에서 키워낸 장독대 옆 화분 속 나무가 맺은 붉고 고운 열매다.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인도 등에 자생하며 한국의 홍도와 제주도,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에 분포하며 섬 골짜기나 숲의 그늘에서 서식한다.


꽃은 6월에 피고 달걀 모양이며 흰색 바탕에 검은 점이 있고 가지나 줄기 끝에 달린다. 열매는 둥근모양의 붉은 색으로 익으며 다음해 새 꽃이 필 때 까지 달려있다.


할머니를 지켜온 할어버지 마음처럼 꽃말도 '덕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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