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을 앞에 두고'겨울 햇살 솔잎 사이로 비치듯저녁 노을 구름 사이로 빛나듯차 향기가 가슴 속으로 번지듯
이 밤, 차분히도 내리는 겨울비마치ᆢ그대 미소 내 가슴으로 스며듬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