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지에 봄이 머물고 있는 어느날 그 봄이 영그는 소리를 들었다 - 무진無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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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2016 해맞이ｌ마음이 쉬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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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無盡 (이메일 보내기) l 2016-01-01 22:29

https://blog.aladin.co.kr/767414136/8113550

제15번 국도에서 맞이한 해
스며드는 빛과 그 온기로 물들어가는 세상을
뛰는 심장을 보듬고서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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