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드는 이유'

'염화시중'拈華示衆ᆞ'이심전심'以心傳心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의사가 전달됨의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곧 '마음에서 마음에 전한다'는 뜻이니 말이나 글에 의하지 않고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찌 부처와 가섭만 그러하겠는가 그대와 나,
꽃 한송이, 사진한장, 문장기호 하나로도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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