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진다는 것은 내 몸에 생채기른 쌓아가는 일이다. 나무가 나이테로 자신의 역사를 기억하듯 그렇게 세겨진 생채기는 애써 일궈온 내사랑의 맛과 향기 그리고 내 사랑만이 가지는 멋을 이야기 해 줄 것이다. 하여, 지난밤의 생채기를 외면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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