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다섯가지 상품 이야기'
-홍익희, 행성B잎새

 

인류 문명사는 곧 자연 속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이었다. 생존, 그것을 위해 필요한 물, 불, 소금 등이 해결되자 이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린다. 부의 축적,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상품이 그것이다.

 

여기서 주목하는 상품이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 다섯가지다. 이들의 공통점은 침략전쟁과 관계가 깊으며 세상의 흐름을 바꿨다는 점이다.

*소금 : 모든 문명 발상지의 공통점은 소금이다?
*모피 : 시베리아 개발과 북아메리카 서부 개척의 동력?
*보석 :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핵심이론이 보석을 둘러싼 전쟁에서 나왔다?
*향신료 : 근대의 시작, 그 뒤에 향신료가 있었다?
*석유 : 근현대사의 명암은 석유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시각의 차이는 분명 존재할 것이다. 같을 것을 보고도 어디에 집중하여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다섯가지 상품에 대한 시각도 마찬가지다.그렇더라도 이들 다섯가지 상품의 흐름을 통해 세계 역사와 경제, 인류의 삶을 통찰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안다.

 

림태주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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