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병영성 하멜기념관'
-전남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80 T. 061 430 3318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그 '핸드릭 하멜'이다. 하멜은 1653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박의 포수로 항해 도중 일행 36명과 함께 제주도에 표착하였다. 그후 1666년 여수를 통해 탈출한다. 억류 14년간의 기록을 담은 기행문을 발표하는데 이것이 하멜표류기다.








전남 강진과 하멜은 어떤 인연이 있어 여기에 하멜기념관이 있을까?


핸드릭 하멜은 제주도 표착 후, 한양, 강진, 여수 등에 억류되어 탈출하기까지 14년간 조선에 머물렀다. 강진 병영은 전라병영성이 있었고 그 병영성에 억류되어 있던 것이 인연이 되어 강진 병영면에 하멜기념관이 만들어졌다.




네덜란드의 관계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그리 크지않은 규묘에 안내인은 보이지 않고 그 흔한 안내 리플렛도 없다. 강진 병영성과 마을 돌담길, 하멜기념관이 한자리에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