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은 훈풍을 전하지만

때론 그 혼란스러움이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곤 한다.

봄은 햇살이 반갑고 그 따스함에 익숙해지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얼굴을 태우듯

사람 마음에 흔적을 남기고 지나간다.

이 봄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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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9(2012-3-2) 분노의 포도

J.E. 스타인벡 저/맹후빈 역 | 홍신문화사 | 2012년 02월

 

12-050(2012-3-5) 바다의 편지

최인훈 저 | 삼인 | 2012년 01월

 

12-051(2012-3-6)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강신주 저 | 동녘 | 2011년 09월

 

12-052(2012-3-7) 런던 디자인 산책

김지원 저 | 나무수 | 2012년 01월

 

12-053(2012-3-8) 밀어

김경주 저 | 문학동네 | 2012년 01월

 

12-054(2012-3-9) 소설가의 여행법

함정임 저 | 예담 | 2012년 02월

 

12-055(2012-3-11)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도종환 저/이철수 그림 | 한겨레출판 | 2011년 10월

 

12-056(2012-3-12) 산처럼 생각하라

아르네 네스 공저/이한중 역 | 소동 | 2012년 01월

 

12-057(2012-3-13) 이은미, 맨발의 디바

이은미 저 | 문학동네 | 2012년 02월

 

12-058(2012-3-14) 중년수업

가와기타 요시노리 저/장은주 역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03월

 

12-059(2012-3-15) 무하

장우진 저 | 미술문화 | 2012년 01월

 

12-060(2012-3-26) 한국의 전통문양

임영주 저 | 대원사 | 200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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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식이 바뀌다 보니

책을 대하는 시간이 없어졌다.

이덕무가 책을 팔아 식량을 마련했다는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책이 사람의 일상에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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