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관심 속에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biscuit를 막상 받고도 
바쁜 일상에 제대로 된 사용법도 익히지 못하고 있었다.
겨울 무료로 제공해 주는 시 몇편 다운 받아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피는 수준에 머물다
본래 기능인 전자책 읽는 단말기 기능보다 mp3 가능을 먼저 사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주객이 전도된 경우가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지만~ ^^

많은 분들이 본래 기능인 전자책 단말기 기능에 초점을 맞출 것이기에 
나 역시 시간 나는 대로 그렇게 하겠지만 
우선 먼저 상용해 본 mp3 가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주일에 두 번 씩 하는 대금공부에
늘 음을 제대로 내고 있는지 의심하고 있었는데
마침 biscuit에 mp3 가능이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 보는 기기에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보여
인터파크 비스킷에 대한 홍보는 톡톡히 한것 같다. ^^
구매의사를 밝힌 사람도 있으니 체험단 보람도 있다.





인터파크에 연결된 온라인 상태에서도 전자책을 읽고 있는 동안에도 
뮤직플레이어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원래 전자책 단말기로 제작되었기고 mp3 기능은 부가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음악듣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자 하는 의도인 듯 싶다.
그렇기에 소리를 최대로 키워도 조금 작은 소리인듯 하다.
하지만 책읽기에는 적당한 소리의 크기다.





 

우선 내 pc에 담겨있는 음원을 다운받았다.
일반 mp3 다운절차보다 까다롭지 않게 다운 받을 수 있다.
뮤직플레이어 실해하는데 mp3 실행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실행해 봤다.





대중가요와 대금산조에 다른 국악까지 담아도 넉넉한 공간이다.
분류도 폴더를 따로 만들어 구분도 가능하여
특정 분야 음악을 찾아 듣기도 편하다.
반복기능과 전체 곡 다 듣기도 가능하다
다만, 스톱기능이 없는건지 아니면 찾지 못했는지 아쉽다.





더 좋은 것은 언제나 휴대 가능하기에
들고다니며 보고 싶은 책도 마음껏 보고 mp3 음악도 듣고
또 이렇게 바다위 낚사하면서도 
이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질조차 없는 낚시에서
biscuit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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