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풍경1. 장지위에 아크릴+먹 2008
소외된 풍경8. 장지위에 아크릴+먹+목탄 2009
전시일정 : 2009. 9. 17(목)~30(수)
전시장소 : 서울 한전프라자갤러리(서초IC 부근)
잘 아는 화가다.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움을 헤쳐가는 그의 모습이
종이위에 그대로 내려 앉은것 같다.
치열한 사고의 과정에 하나 둘 변해가는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때론 같은 고민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9회째 맞는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폭에 담고싶은 그 무엇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길 기원한다.
마치 추상화처럼 알듯 모를듯 화면 가득 채워진 모습
아무것도 답습하거나 표절하지 않고
오직 "그리고 싶어서..."
그림을 향한 작가의 오롯한 마음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