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내린비를 맞고 있는 화분을 잠시동안 보고 있는데...조금 다른 변화가 보인다. 저제 뭘까 싶어서 유심히 보니 새로운 싹은 아니고 그렇다면...혹 이리저리 찾아보고 확인해 보고 꽃을 피우기 위한 꽃망울이라 결론 내렸다.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지만 나름 무사히 커준 콩이 이쁘기만 하다. 날마다 확인하며 침입자를 제거해 주긴 하지만 또 모를일이라 마음이 쓰인다. 이제 꽃 피는날을 기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