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 지나고 변화가 생겼다.

콩하나에 줄기 하나 뿐인 줄 알았는데

새 줄기가 나오더니

그 줄기마져 자리를

한 쪽 지지대를 감고 올라간다.

  

두개의 줄기 말고는

새로운 줄기가 나오는 것이 보이지는 않지만

각 줄기가 더 커서 다시 자리를 잡으면

또 다른 줄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식물의 기본 성향이 종족을 번식하여

자손을 많이 퍼트리는게 목적이라면

더 활발한 성장활동을 

보여주리라 믿어진다.

  

동시에 양쪽 지지대를 감아 올라가는 모양이

그럴 듯 하게 보이는 것이

제법 성장한 표시가 난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