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울 거라는 올 여름
나만의 더위를 피하는 법...지금부터

만들어 가야겠다.

 

우선,

좋아하는 책이 있어...그렇게 덥게만은

지내지 않을 자신이 있으니

걱정하지는 않는다.

 



 

또하나

배운지 1년 6개월이 되는 대금이다.

시원한 계곡 물소리에 묻힐지라도

나의 소리를 찾아가는

대금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있어

더 행복을 예감하고 있다.

 

이번 여름...

멋진 산조 한곡 | 원장현 류 소쇄원에

더하여

가요 | 주병선의 칠갑산

하나까지

충분히 연습하다 보면

어느사이 여름은 지나가지 않을까 싶다.

 

책과 대금

이 둘과 함께 하는 여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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