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지나고 우선 궁금함에 사무실 들어서자 마자 보는데...영 힘이없어 보인다. 물을 흠뻑 줬는데도 달라진 것이 없다. 잎이 몇장 더 나고...다른 싹도 고개를 밀고 올라왔는데 새싹에 대한 반가움 보다 힘 없는 모습에 마음이 쓰인다. 이렇게 작은 식물이지만 하나지만 마음이 쓰이는 것이 여간 아닌데... 농사를 업으로 하는 농부들 마음이 어떨지..짐작하는 것은 앞서가는 생각일까? 흐린 하늘에 비라고 내렸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