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매화
먼길을 나서서 처음으로 간 곳이다. 계곡 물가를 따라 자리잡은 꽃무더기 마다 눈길을 거둘 수 없는 매력이 넘친다.
시간이 지나니 처음의 조급함 보다 다소 느긋해진 마음으로 꽃과의 눈맞춤을 할 수 있었다. 비로소 대상을 사이에 두고 교감할 마음가짐이 준비된 것이이라.
그곳에 섰던 시간들을 반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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