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닭의장풀
무심히 지나는 길에도 순간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 일상에서의 관심사가 반영된 것이기에 자신을 살피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닭의장풀은 꽃잎의 모양이 닭 벼슬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와 잎이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덩굴식물이며 꽃이 흰색으로 피는 것이 덩굴닭의장풀이다.

먼길 나서서 숲길을 걷다가 만났다. 몇번 봤다고 금새 눈에 들어왔다. 다소 심심하게 생겼고 꽃이 작고 흰색이어서 잎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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