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승마
숲에 들에가면 생각하지도 못한 식물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사진으로 많이 봐서 실물을 만났을때 금방 이름을 부를수 있는 것은 반갑다. 때론 생전 처음으로 만나는 식물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에는 신비롭기만 하다.

둥근잎꿩의비름을 보고자 들어갔던 곳에서 낯선 식물을 만났다. 그동안 촛대승마 등 봐온 식물과 닮았는데 느낌이 다르다. 돌아와 찾아보니 왜승마라고 한다.

한개체를 봤는데 둘러보니 근처에 제법 많다. 무리지어 핀 모습도 보이는 것이 이곳이 살아가기에 적절한 환경인가 보다. 보는 이의 얼굴에 미소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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