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간 가볍게 나섰다.
멀지 않은 곳이고 궁금함을 이기지 못한 탓이다. 여전히 늦었거나 빠르다. 확인했으니 되었다. 다시 가더라도 늘 늦거나 빠르거나 둘 중 하나일테지만 한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호사이기도 하다.

돌아본 숲에서는 청량한 바람이 이내 다시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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