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자리를 아는 것이리라. 꽃 피웠으니 질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려는듯 쏟아지듯 내렸다. 떨어지는 꽃이 서럽다지만 땅에서 다시 피는 꽃이니 그 간절함은 핀 꽃을 넘어선다.

두번째 피는 꽃에서 꿈을 향한 지극함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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