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圓隧筆 근원수필無序錄 무서록-김용준ㆍ이태준, 청색종이혹 해서 손에 들었다. 근원수필에서 느꼈던글 맛을 간직하고 싶었나 보다. 다시, 김용준과 이태준의 마음을 엿보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청색종이의 '한국의 아름다운 문자' 시리즈 중 첫번째로 발간된 책이다. 초판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표지에 고집진 장정으로 발간 했다.끝나가는 봄을 이 책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