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숲,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순간순간을 외면 할 수 없다. 그 중에 특별히 주목하는 것은 볕을 품고 있는 풀의 새싹이거나 나무의 새잎이다.그렇거니 하고 그냥 지나치면 머무를 이유를 찿지 못하지만 매순간 자연이 전하는 생명의 기운을 만나기 위해서는 매순간 멈출 수 있어야 한다. 누구나 이 싱그러운 봄의 꽃과 새싹을 보면 표현 방법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환희에 공감하게 된다.눈맞춤 하는 순간,봄이 내 품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