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아~~~""왜? 나 불렀어?""내더위~ "삐쭉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봄에게 올 여름 내 더위를 팔았다.정월 대보름,봄을 부르는 비가 그치니 맑고 밝은 햇살이 비춘다. 올 한해 볕 좋고 바람 적당하여 뜰에 꽃이 만발하리라.비로소 개운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