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선 자들의 역사'조선의 누정樓亭, 비경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김동완, 글항아리"누정은 산수에서 만나는 ‘책 밖으로 튀어나온 역사서’이며 철학, 예술, 풍수, 건축, 지리를 담은 ‘뜻밖의 인문학 사전’이다."전국 35곳의 역사를 품은 누정 답사를 책으로 묶은 저자가 보는 누정에 대한 시각이다. 홀로 텅 비어 있는 공간을 발품팔아 돌아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