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본다. 순하디 순한 얼굴에 담긴 묘한 매력에 눈을 떼지 못한다. 무엇을 더하거나 뺄 것이 없는 이 순함이 좋다. 저절로 그렇게 되어 억지나 거짓이 없는 자연自然의 이치가 여기에 있다.

넘치거나 부족한 무엇이 있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게 되어 저절로 드러남에 주목한다.

늦은 봄맞이가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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