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대극
생동감의 기운은 붉음에 있을까. 봄마다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빼놓지 않고 살피는 것이 있다. 작약 새순의 붉음이 주는 건강함을 느끼기 위해서다. 그것과 같은 느낌의 식물이 있다.


작약의 새순이 조바심으로 기다리게 한다면 이 붉은대극의 새순은 경이로움이 앞선다. 언땅을 뚫고 붉디붉은 새순을 밀어올리는 모습에서 생명의 신비로움을 만난다.


어릴 때 새잎이 붉은 보라색을 띤다고 해서 붉은대극이라고 한다. 꽃은 4~5월에 피며 여러해살이풀이다. 겨울과 봄 사이 붉은기운으로 생명의 강인함으로 만나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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