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페터 볼레벤 저, 강영옥 역, 더숲
나무에 주목하는 겨울이다. 숲의 민낯을 볼 수 있는 겨울 숲에 드는 이유다. 나무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며 나무를 보는 시각을 달리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나무의 언어란 인간의 시선이 아닌 나무의 시선에 따라가며 그들을 배려하고 그들에게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나무'와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