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살 이덕무-이덕무 저, 정민 역, 민음사"열여덟 살에서, 스물세 살 나던 젊은 5년간의 기록들이다. 메모광이던 그는 생계를 위해 엄청난 양의 책을 통째로 베꼈다. 늘 빈 공책을 놓아두고, 좋은 글귀와 만나면 그때마다 옮겨 적었다."무인편戊寅篇, 세정석담歲精惜譚, 적언찬適言讚, 매훈妹訓
'젊은 날 이덕무의 초상'으로 내 지난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