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양연화'

-김민철 저, 목수책방

꽃으로 주목되는 식물과 친해지는 방법은 다양하다. 식물의 생태적 성질이나 서식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도 방법이라면 식물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의 그 식물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문학 속에 핀 꽃들', '문학이 사랑한 꽃들'로 만났던 김민철의 책이다. 꽃에 관심을 갖고 공부한지 17년, 꽃에 대한 글을 쓴 지 7년이 되었다는 저자가 그동안 여러 매체에 쓴 글을 추려 다듬어 묶은 책이다.

서울과 그 근교에서 볼 수 있는 꽃들과 관련이 된 문학, 미술, 영화 등 그 영역을 넓혀 꽃의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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